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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

'쓸모 있는 문화 작업장 틔움'

  • 웹출고시간2018.06.06 14:17:15
  • 최종수정2018.06.06 14:17:15

문화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인 쓸모있는 문화 작업장 틔움 개강식이 7일 오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수료식 장면.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차세대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인 '쓸모 있는 문화 작업장 틔움' 개강식을 7일 오후 7시 '틔움 문화 작업장 654'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강사와 수강생 간의 소통을 위해 사업 안내 및 성과 보고가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지난 5월 충청권 문화 예술에 관심있는 청년 활동가 및 관련 전공자 55명을 선발하여 올 12월까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이론과 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10회의 이론 과정에는 문화 일반과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현장 탐방은 청년, 문화 예술기획 및 문화 예술 교육 관련 지역 내·외부의 공공 시설 및 민간 단체 사업 현장을 5회 방문한다. 또 기획서 작성과 그에 따른 멘토링 지역 내·외부의 문화 예술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 포럼 등 문화 기획의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2017년에 이어 2년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문화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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