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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6 14:18:29
  • 최종수정2018.06.06 14:18:29

강내도서관이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책을 서비스 하고 있다.

ⓒ 강내도서관
[충북일보] 청주 강내도서관은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 폰이나 전용 단말기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내도서관은 '책 읽기가 즐거운 101가지 이유', '내 사과 누가 먹었지', '엄마를 부탁해' 등 더책 1천370여권을 소장하고 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의 책도 비치 다문화 가족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더책을 통해 다양한 오디오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의 더책을 더 구입하겠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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