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교육청 야구동호회팀,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서 첫 우승

  • 웹출고시간2018.06.06 14:12:31
  • 최종수정2018.06.06 16:33:24

'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 창단 5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한 세종교육청 야구동호회 수퍼점퍼스(Super Jumpers) 팀.

ⓒ 수퍼점퍼스

'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 세종교육청 야구동호회 수퍼점퍼스(Super Jumpers) 팀이 창단 5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사진은 우승 트로피.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지난 2~3일 대구시 달성군 방천구장에서 열린 '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 세종교육청 교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야구동호회 수퍼점퍼스(Super Jumpers) 팀이 창단 5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세종교육청은 첫 경기에서 제주교육청을 14대 4(4회 콜드 게임), 결승전에서는 서울교육청을 13대 5의 큰 점수 차이로 각각 눌렀다.

세종교육청 팀은 노재헌 선수(종촌초등 교사)가 대회 최우수 선수(MVP)에 오르는 겹경사도 맞았다.

권순오 동호회장(소통담당관)은 "지난 겨울부터 눈비가 와도 매주 2회씩 맹훈련을 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청 팀은 올해 세종시 중앙부처 야구 리그(사무총장 최원석)에서도 6일 현재 4전 전승을 기록, 청룡북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 세종교육청 야구동호회 수퍼점퍼스(Super Jumpers) 팀이 창단 5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왼쪽에서 2번째가 권순오 동호회장, 4번째는 유동환 단장.

ⓒ 세종교육청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