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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6 13:24:01
  • 최종수정2018.06.06 13:24:01

마을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민 역량 제고를 통한 주민주도 자율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18년 마을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립축산식품부의'2020년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4개 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실과 다목적실에서 지난 5일에 이어, 12일, 19일 3일간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사업의 이해 △선진사례 △주민 참여로 달라진 마을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소통의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을 병행 추진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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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