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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4 13:34:29
  • 최종수정2018.06.04 13:34:2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준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이동상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센터는 진천군보건소 및 진천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각 센터별 찾아가는 이동상담관을 운영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부모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층 사정평가를 실시한다.

고 위험군으로 평가된 아동·청소년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 연계 후 1:1 집중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후 정신건강교육을 요청한 지역아동센터에는 우울증 예방교육인 '마음건강교육'도 실시해 취약 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 관내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조기개입서비스,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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