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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5일부터 전면 임시 휴관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 위해 증축 및 기능보강 공사

  • 웹출고시간2018.06.04 11:38:31
  • 최종수정2018.06.04 11:38:31

독서 문화 공간 증축 및 시설 내·외부 기능보강 공사를 본격 진행하기 위해 휴관하는 제천기적의도서관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기적의도서관이 5일부터 도서관 증축 및 기능보강 공사로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개관해 만 15년 된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개관 당시 1만 여권이었던 장서가 현재 10만 여권으로 약 10배 증가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 역시 40여 종에서 120여 종으로 확대 성장했다.

이에 도서관은 증가하는 장서와 프로그램 이용자를 수용하기에 부족한 공간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독서 문화 공간 증축 및 시설 내·외부 기능보강 공사를 본격 진행한다.

휴관 기간 동안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과 도서 열람대출 등의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찾아가는 도서 대출 맞춤서비스 '내방의 문고', 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읽기, 찾아가는 북스타트, 작은도서관 북스타트데이 등 도서관 외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웃리치 서비스는 중점 운영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제천시립도서관 어린이실과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열람실 증축, 강당 개보수, 내부 인테리어 등 노후된 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더 안정성 있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휴관기관 동안 이용 불가에 따른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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