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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3 14:15:25
  • 최종수정2018.06.03 14:15:25
[충북일보] 청주시는 2018년도 청주시립무용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명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원서를 접수하고 실기 전형 및 면접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해당 분야 전공 학위 소지자,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한 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1차 실기 전형, 2차 면접 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16일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문예운영과(☏043-201-2303) 및 청주시립무용단 사무국(☏043-201-0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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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