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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지방선거 기간 누수 없도록 군정현안 챙겨

  • 웹출고시간2018.06.03 13:38:33
  • 최종수정2018.06.03 13:38:33

지난 1일 고근석 군수 권한대행이 음성의 주요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이 지방선거기간 누수 없는 군정 현안을 챙기고자 관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과 시설 점검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안사업장 점검은 오는 12일까지 추진 예정이다.

군 주요 현안사업인 UN평화관 건립사업을 필두로 △화훼유통센터 운영 상황 △금왕읍 근린공원조성사업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백야수목원조성 △주요 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비점오염저감사업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음성축산물유통단지 △감곡생활체육공원 등 사업현장 및 시설을 방문해 사업추진 문제점 제기와 이를 해결하는 대안 제시 등 해결형 현장 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인구 15만 '음성시' 조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도시형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기반시설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진척사항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근석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기간 군정현안에 대해 누수가 없도록 직접 챙길 것"이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예견되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부실공사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실질적인 소통 해결형 행정을 적극 펼쳐 군정 현안문제와 군민들이 원하는 것을 현장에서 파악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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