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6.81% 상승

최고가 충의동 306번지 ㎡당 477만6천원
최저가 동량면 지동리 산74-1번지 417원

  • 웹출고시간2018.06.03 13:23:13
  • 최종수정2018.06.03 13:23: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관내 29만8천29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6.81%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4.58%)대비 2.23% 오른 것이다.

시는 이번 지가상승은 일부 동지역의 아파트 신축과 택지개발, 서충주신도시 조성, 읍·면지역의 국지도 확포장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호암동이 18.08%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목행동은 2.63% 상승에 그쳐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최고가는 충의동 306번지 상가건물 부지로 ㎡당 477만6천원이며, 최저가는 동량면 지동리 산74-1번지 임야로 ㎡당 417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2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나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재 공시하고 신청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기타 사항은 충주시청 종합민원실(850-5461~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