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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3 13:40:26
  • 최종수정2018.06.03 13:40:26

인삼판매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군관계자로부터 인삼 화분을 만드는 요령을 경청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메모리얼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증평군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활성화 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0여명이 증평군을 찾았다.

지난 2일 진행된'증평 인삼골 건강한 여름나기'버스투어 여행에는 60명이 참가해 증평인삼판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명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오전 청주체육관에서 출발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증평읍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 △증평읍 송산리 인삼판매장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과 인삼판매장에서 각각 진행된 증평인삼 삼계탕 만들기 및 증평인삼 화분 만들기 등 증평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이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행 및 투어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 휴일엔(www.huiln.com)에서 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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