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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1 21:34:34
  • 최종수정2018.06.01 21:34:3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산하 공직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비상대비 역량강화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의 번영을 위해 다시 한번 大~한민국'의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비, 국가비상 대비테세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강사협회 선정 대한민국 172호 명강사(탈북민1호) 김나영 원장이 2시간여 동안 직원들에게 안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을 둘러 싼 8면 초가,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내나라, 2017년 북한 결산, 사랑하라, 응원하라, 대한민국 등 우리나라가 직면한 안보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교육효과를 높였다.

참여 직원들은 국가와 지역의 안보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한편, 각종 대내외 변화와 위협에 경각심을 가지고 비상대비 업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외교와 안보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급변하는 비상대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공직자 안보교육은 비상대비 역량강화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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