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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1 13:17:43
  • 최종수정2018.05.31 13:17:43

영동소방서 직원이 31일 소방펌프차량 장비점검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31일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운용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상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관리규칙에 따라 각종 소방장비의 보유관리 실태와 조작능력을 점검 확인함으로써 재난대응 긴급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장비의 기능·운용상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직원들의 조작능력 향상을 통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함으로써 관내 화재 등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은 ▲소방장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소방차량별 운용 매뉴얼 숙지 ▲ 장비 조작능력 확인 및 고장 시 응급처치 사항 ▲ 소방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기록장치 작동 사항 등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조작능력 교육 훈련을 통해 소방장비 가동상태를 100%로 유지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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