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 찾아가는 농기계 사고 예방 전개

  • 웹출고시간2018.05.31 17:45:12
  • 최종수정2018.05.31 17:45:12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 직원이 31일 원촌리 농산물집하장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경운기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황간 파출소는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1일 지자체와 함께 황간면 원촌리 농산물 집하장에서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

이날 예방활동은 지자체가 각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를 하는 것에 착안해 수리시간에 맞추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광수 황간 파출소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반사지를 부착해 지역 농민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