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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기대되는 일자리를 만나는 곳…증평군 취업·창업 박람회

  • 웹출고시간2018.05.31 16:48:47
  • 최종수정2018.05.31 16:48:47

취업·창업 박람회장이 희망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고용활성화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구직자(창업희망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증평군 취업·창업 박람회'가 많은 희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출근이 기대되는 행복한 일자리를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이 실시됐다.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간담회는 출근을 기대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안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 채용설명회에는 28개의 구인업체가, 현장면접은 19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1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프리마켓과 전문 창업컨설턴트가 예비 창업자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증평여성취업센터 관계자는"박람회는 단순히 취업을 연계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좋은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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