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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인 걸그룹 팬시레드 한·중 문화교류에 큰 역할 기대

충주출신 윤범노 기획사 대표 국내 진출 견인차

  • 웹출고시간2018.05.31 17:00:42
  • 최종수정2018.05.31 17:00:42

5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중국 신인 걸그룹 팬시레드(FANXY RED)가 6월 한국에서 데뷔한다. 사진은 리더 K(루커란) 메인랩퍼, ROY(안쥔시) 메인보컬. SHAWN(펑시천)서브보컬:JOEL(펑이양) 서브랩퍼. MARCO(린판).

ⓒ 토브엔터테인먼트
[충북일보] 5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중국 신인 걸그룹 팬시레드(FANXY RED)가 6월 한국에서 데뷔한다.

지난해 4월 중국에서 에이크러쉬(ACRUSH)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당시 해외 여러 유명매체에서 이슈가 되었고, 15개 국가에 팬클럽이 형성된 아주 독특하고 이례적인 그룹으로 지난 4월 한국 기획사 토브엔터테인먼트(TOV ENTERTAINM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토브엔터테인먼트의 윤범노 대표는 충주출신으로 AKA YOON이란 이름으로 10여년간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안무가로 팬시레드와 데뷔 준비부터 현재까지 함께 해온 댄스트레이너다.

윤대표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개성과 컨셉이 해외 시장에서 멋진 텔런트를 발휘 할수거라고 확신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국에서의 데뷔를 위한 싱글앨범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시레드(FANXY RED)는 '개성있다, 트렌디하다' 라는 의미의 FANCY와 강렬하고 매혹적인 감성을 상징하는 RED 컬러가 합쳐진 이름으로, 팬시레드만의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고가의 희귀한 보석이라고 칭하는 팬시 다이아몬드의 컬러가 레드로 '세계에서 유일하다' 라는 희소성을 의미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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