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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1 13:58:42
  • 최종수정2018.05.31 13:58:4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보은중학교 앞에서 실시됐다.

군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600만 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남성의 암 발생 중 20.9%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군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클리닉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금연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흡연자의 금연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오원님 보은군 보건소장은 "금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로 군내 흡연율을 낮추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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