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30 18:47:06
  • 최종수정2018.05.30 18:47:06
[충북일보] 2018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에 세계 50개국의 80여 박물관이 참여하는 세계박물관협회 총회가 열리고, 제7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게최된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가 밝힌 행사 계획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국제 행사, 전시 행사, 체험 프로그램, 공연, 골든씨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세계 80여개 박물관이 참여하는 세계박물관협회 총회를 유치했으며, 개막식에서 유네스코 직지상이 수여되고 전시에는 세계 기록 유산전, 글로벌 작가 초대전, 직지 특별전이 계획되고 있다.

체험 행사는 직지코리아 주제 설치 작품 직지숲이 조성되고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저잣거리가 있고 힐링 산업전,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나잇청주가 진행된다. 공연은 개막 축하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토크 청춘콘서트, 릴레이 힐링콘서트, 다도가 있는 테마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고 글든씨드 토크콘서트는 금속활자의 나라 고려의 주제로 청춘콘서트가 또 직지 쟁점 토론이 열리게 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도울 김용욱 선생의 직지이야기, 직지 연극,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 고려역사 힐링투어 등이 계획되고 있다. 이번 직지코리아는 전시보다는 체험과 공연, 연계 프로그램의 강화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