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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0 11:24:52
  • 최종수정2018.05.30 11:24:52
[충북일보=진천] 진천 명심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이 6월1일 부터 3일간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명심체험마을 일대에서 산&들 축제 및 제6회 플로엠 꽃꽂이 전시회를 갖는다.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이번 축제에는 손수건 염색하기, 양말공예, 화분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 전시판매장 운영, 산촌마을 별빛 음악축제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컨텐츠 6차 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지정돼 추진한다.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연계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농촌관광객의 유치를 통해 지역 활력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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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