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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0 11:25:11
  • 최종수정2018.05.30 11:25:1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30일 오후 2시 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천군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 극복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송영란 강사의 진행으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출산율 급락 등 저 출산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의 현실과 고령화에 따른 경제, 문화 등 사회전반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진단했다.

또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과 저출산 현상에 대한 전망을 함께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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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