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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0 11:28:02
  • 최종수정2018.05.30 11:28:0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표준지가가 2.54%, 개별지가는 2.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4만1천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공시지가 상승 요인을 보면 △실거래 가격의 반영 △송산택지개발지구 인근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등의 신축 △연촌리 에듀팜특구 사업 등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인한 부동산 수요증가 등으로 꼽힌다.

증평군의 평균지가는 ㎡당 2만7천409원이며, 최고지가는 증평읍 중동리 1-3번지(명시당 부지)로 ㎡당 245만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율리 656-2번지(임야)로 ㎡당 297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또 군 홈페이지(www.jp.go.kr ⇒ 우측상단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와 군 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7월 2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1필지의 토지에 1㎡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재산세ㆍ종합소득세, 개발부담금 등 토지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부과기준과 복지분야의 기초노령연금ㆍ기초생활보장, 병역감면, 근로장려금 대상자 판단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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