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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가족애 사진애 빠진 날'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8.05.30 11:10:12
  • 최종수정2018.05.30 11:10:1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여명의 협의체 위원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가족애 사진애 빠진 날'을 주제로 한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공모전'은 최근 열린 지용제 축제 기간 중 12일부터 13일까지 협의체에서 주관해 이틀간 진행된 행사다.

현장에서 응모한 110가족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일상에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냈다.

심사 결과, 아기와 함께하는 기쁨상에는 '한지혜 가족'이, 화기애애한 다둥이상에는 '조학근 가족'이, 대가족의 다복하고 행복한 모습을 담은다복상에는 '신지숙 가족'이 뽑혔다.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옥 공동위원장은 이들에게 상장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저출산시대에 소중한 가족애로 축제장을 훈훈하게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강 위원장은 "지용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 후 진행된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배분위원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6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총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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