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30 11:10:58
  • 최종수정2018.05.30 11:10:58

2018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동군 황간면 어린이밸리댄스팀.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 26일 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2018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황간면 어린이밸리댄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에는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 자리에서 황간 어린이밸리댄스팀은 사랑스로운 율동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영동군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복지한마당에서 남다른 감동을 전했다.

27일 부산에서 열린 제21회 총재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서는 성인 시니어부에 황간면 스포츠댄스팀이 열정적인 무대로 1위를 차지했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 날 때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에 틈틈이 참여해 배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짜릿한 성공을 이뤘다.

손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문화혜택을 주고자 운영중인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들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