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대소면사무소 민원안내 자원봉사제 운영

6월부터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 참여

  • 웹출고시간2018.05.30 11:23:26
  • 최종수정2018.05.30 11:23:26

음성군 대소면사무소에서 다음달부터 민원안내 자원봉사활동에 나설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회원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이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오는 6월 4일부터 매일 오후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 대한 민원 안내 자원봉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 안내 자원봉사를 통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도와주고 방문 목적에 맞는 담당자를 바로 안내해 주는 등 효율적인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소면은 자원봉사활동 실시에 앞서 지난 2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활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원인을 원활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방법을 실습하는 등 민원 안내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번 설명회가 자원봉사자들께 민원인 안내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 한분 한분께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