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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3회 현충일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전개

  • 웹출고시간2018.05.29 11:20:12
  • 최종수정2018.05.29 11:20:1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63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군은 현재, 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현수막, 전광판, 유인물,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과 마을 이장 협조로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현충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달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달지 않는다.

군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로 서한감고을아파트 등 담당 구역 18곳을 지정,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홍보물 배부와 수시 홍보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계기와 국민 단결과 자긍심 고취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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