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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8 17:19:56
  • 최종수정2018.05.28 17:19:56

관내 홀로사시는 노인 가정을 방문 소방안전장치를 전달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8일, 증평관내 독거노인 7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장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 선우전기(대표 신정수)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노후주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타이머 자동 차단장치 설치, 누전차단기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부·설치해 줬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 안전관리를 위해 노인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종욱 서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참된 실천을 통한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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