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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교육 통해 자신감 '업'

청주상의, 예비창업자 15명 대상
충북 IP창업Zone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8.05.28 17:30:09
  • 최종수정2018.05.28 20:46:10

28일 개강한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의 '1기 충북 IP창업Zone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청주상의 2층 IP창작교실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1기 충북 IP창업Zone 교육'을 진행한다.

'IP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IP창업Zone'은 예비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 시켜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며,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비즈니스 캔버스 모델 수립 △기술기반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 동향 △지식재산 권리화·보호 전략 실습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국내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1대 1 전문가 멘토링 △교육 수료증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 IP창업Zone 교육과정'은 올해 총 3회로 운영되며, 2기 과정은 오는 7월 청주대학교에서, 3기 과정은 오는 9월 청주상의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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