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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전자통신전공 ICT 자원봉사단 선발

7월 10일부터 1개월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봉사

  • 웹출고시간2018.05.28 17:26:38
  • 최종수정2018.05.28 17:26:38

ICT봉사단에 선정된 충청대 전자통신전공 학생들.

ⓒ 충청대
[충북일보] 충청대 교수와 학생 등 4명이 2018 월드프렌즈 ICT봉사단에 선발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심완보 전자통신전공 교수와 학생 3명이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8 월드프렌즈 ICT봉사단'에 선발돼 오는 7월 10일부터 1개월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IT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심완보 교수를 팀장으로 임덕규(2년), 심효정, 임슬민 학생 등 모두 4명이 선발다. 이들은 하노이 소재 탕롱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포토샵과 동영상편집,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게 된다.

봉사단원에게는 현지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과 포토프린터, 비디오캠코더, 드론 등 IT장비가 지급되며 장비들은 봉사활동에 활용 후 현지 기관에 기증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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