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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최대 9년간 국비 49억 지원 받게돼

  • 웹출고시간2018.05.28 13:16:50
  • 최종수정2018.05.28 13:16:50

인인식

교수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교통대 화학산업연구소는 앞으로 9년 동안 최대 49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며, 4차산업 연계형 스마트 교통융합소재 선도 기술 개발을 목표로 '광응답형 나노소재 및 미세소자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인인식 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교수는 "화학산업연구소는 그동안 지식클러스터 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수행하면서 교통융합소재 관련 연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중점연구소 사업을 통해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탑승자의 휴먼팩터 증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필요한 스마트 교통융합소재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 확보하고 이를 통하여 충북권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인 미래형자동차 관련 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연구인력을 배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사업에는 박성영, 이기백, 안태규, 이지훈 교수(이상 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강명곤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 (주)코스모신소재가 대응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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