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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8 11:34:24
  • 최종수정2018.05.28 11:34:24
[충북일보=영동] 영동농협은 28일 영동농협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명예이장 위촉은 농자재 전문업체인 '범성팩' 김재곤 대표와 영동읍 봉현리마을 배운봉 이장 간에 이루어 졌다.

이날 명예이장 위촉을 통해 봉현리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로 협동, 상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갑성 조합장은 "농협은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기업체, 기관, 단체 등 명예이장 위촉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기업CEO,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협의 대표적인 도농협동운동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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