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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아치형 목교 ‘새단장’

캠핑장 이용객의 기존 계단식 보행 불편 해소

  • 웹출고시간2018.05.28 11:25:42
  • 최종수정2018.05.28 11:25:42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아치형 목교 전경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시설사업소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의 경관 개선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캠핑장 부근 계단식 목교를 아치형 목교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28일 군 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한 아치형 목교 정비사업은 기존계단식 보행으로 인한 캠핑장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군 시설사업소는 새단장한 아치형 목교에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보행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시설을 설치, 기존의 단조롭던 보행환경에 변화를 줌과 동시에 인상적인 포토존으로 꾸미게 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아치형 목교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숲속의집, 한옥체험관을 보수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휴양시설로 새단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불산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편리하고 안전한 휴양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청명한 숲속의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휴양시설로, 지난해에만 6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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