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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전국 판촉행사

내달 중순까지 이마트·농협유통센터

  • 웹출고시간2018.05.27 15:55:49
  • 최종수정2018.05.27 15:55:49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은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첫 출하와 함께 오는 6월 중순까지 전국 판촉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맛찬동이 수박은 지난 24일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김영국·이명기씨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8천 개(60t)가 수확됐다.

이 수박들은 25일 오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선별을 거쳐 서울 양재동 농협 판매장과 이마트 등 각 출하처로 보내졌다.

농협사업단은 우선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수박 판촉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어 이마트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에서 판촉행사를 실시,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맛찬동이 수박은 청주 오송이 산지로, 지난해 1천900여t을 출하해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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