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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센터&장터 골목프리마켓' 개최

  • 웹출고시간2018.05.25 12:31:23
  • 최종수정2018.05.25 12:31:23
[충북일보=영동]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9일 오전 11시 영동전통시장 아랫장터(와인애카페 골목)에서 여성창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새일센터&장터 골목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골목프리마켓에서는 호구빵, 달팽이 요리, 수제 과일잼, 과일칩, 과일청, 과일 아이스크림, 자몽청, 레몬청, 아이스티, 각종 젓갈, 고추장, 된장, 장아찌, 배즙, 사과 말랭이, 표고버섯, 쿠키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전시 판매된다.

또한, 핸드메이드 소품 및 악세사리, 패브릭 아트, 디퓨져, 레진공예, 인형, 의류, 토탈 벼룩시장, 섬유페인팅, 뜨개소품, 미싱소품, 도자기 핸드페인팅, 가죽열쇠고리 등의 특색있는 제품들이 선보인다.

행사도중 최대 50% 할인하는 쇼킹 타임세일(낮 12시, 오후 2시, 오후 3시)이 진행돼 행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만족감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창업 아이템은 있으나 홍보 및 판로 개척이 어려운 예비 여성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향후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설립한 영동이음협동조합과 연계해 5월 29일, 6월 29일, 8월 29일, 9월 19일, 10월 29일 마지막주 장날에 맞춰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를 '새일센터&장터 골목프리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 창업자에게는 실질적인 창업 디딤돌이 되고, 지역 주민에게는 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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