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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5 12:27:13
  • 최종수정2018.05.25 12:27:1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디지털교과서 적용 안내와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교과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25일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디지털교과서의 중요성과 설명이 있었다.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에 정보통신(ICT)기술을 접목해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심화학습 내용 등 풍부한 학습 자료와 학습지원 기능 등을 부가한 교재다.

김석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은 '2018년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및 무선인프라 확충 계획'을 주제로 디지털교과서의 개념, 추진경과, 해외사례, 5년간의 추진 성과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9억 원을 투자해 초등학교 113교, 중학교 41교에 무선망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도교육청이 8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초등학교 48교에 무선망을 구축한 바 있다.

디지털교과서는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적용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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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