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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국 하늘길 다시 열린다

6월 22일 상해·심양, 6월 23일 하얼빈·닝보 운항 재개
25일부터 항공권 판매 시작
이스타항공, 중국노선 복항 기념 특가이벤트 마련

  • 웹출고시간2018.05.24 17:52:38
  • 최종수정2018.05.25 12:22:44
[충북일보=청주] 청주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이스타항공은 25일부터 스케줄 오픈을 통해 청주~중국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중국노선 재개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에 복항하는 중국 노선은 △상해(주 2회, 수·토) △심양(주 4회, 월·수·금·일), △하얼빈(주 2회, 화·토) △닝보(주 3회, 월·수·금) 등 4개 노선이며, B737-800(189석) 기종이 투입될 계획이다.

상해·심양노선은 오는 6월 22일, 하얼빈·닝보노선은 6월 23일부터 운항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중국의 사드보복 이후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노선 중 대련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운행하게 됐다.

이에 충북도는 하반기부터 중국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중국노선 재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2주간 '중국노선 리턴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이벤트를 통해 출발일 기준 탑승일(6월 22일~10월 27일)에 해당하는 중국 재개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 5만9천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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