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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4 17:51:13
  • 최종수정2018.05.24 17:51:13

24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24일 청와대 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활연수원에서 도내 사회적경제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저인금인상에 따른 인건비부담, 고용위축 염려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혁진 사회적경제비서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과의 간담회와 작업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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