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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4 17:50:16
  • 최종수정2018.05.24 17:50:1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2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북 역사상 처음으로 도민과 제가 함께 시작한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확실하게 완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일 잘하는 서민도지사라고 불리울 정도로 도민들께서 지난 8년간 서민의 편에 서서 열심히 일 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뛰면서 앞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63만 도민을 모두 태우고 이미 출항한 충북호는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을 향해 지금 거친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며 "험 많고 노련한 1등 선장 이시종에게 충북호를 계속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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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