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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중앙아시아 진출 발판 마련됐다

김진숙 행복청 차장,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방문

  • 웹출고시간2018.05.24 15:30:18
  • 최종수정2018.05.24 15:30:18

지난 21일(한국 시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시를 방문한 김진숙 행복도시건설청 차장(왼쪽에서 4번째)이 아셋 이세케셰프 시장(왼쪽에서 5번째)과 면담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김진숙 행복도시건설청 차장이 지난 21일(한국 시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행정수도 아스타나(Astana) 시를 방문, 아셋 이세케셰프(Asset Isekeshev) 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장은 "아스타나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는 국가가 주도하는 행정 중심의 계획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건축, 스마트시티 조성 등 도시 건설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시티 조성 및 투자유치 방안과 관련해 아스타나시와의 지속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국가 주도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깊은 관심을 보인 이세케셰프 시장은 "세종시의 경험이 아스타나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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