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브런치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11시 희망곡

  • 웹출고시간2018.05.24 17:49:10
  • 최종수정2018.05.24 17:49:10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브런치 콘서트가 3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기획 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브런치 콘서트는 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브런치 콘서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청곡을 사전에 접수, 희망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11시 희망곡은 바이올린 김혜령(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이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No.14 Op.34'를 시작으로 클라리넷 이충헌(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이 '사랑하기 때문에'와 바리톤 양진원(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이 '시간에 기대어', '마중'을 들려준다.

특별히 류성규 상임지휘자가 'Happy Birth Day To You', '슬픈 인연'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깊이 있는 해설로, 현악 앙상블과 피아노 연주는 '친구여', '인생은 회전목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