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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4 17:37:13
  • 최종수정2018.05.24 17:37:13

KBSI 이광식 원장이 24일 'KBSI 연구장비 활용 충북 중소기업 지원 워크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KBSI
[충북일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24일 오창센터에서 'KBSI 연구장비 활용 충북 중소기업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KBSI가 보유한 첨단연구장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석기술과 분석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술자문 등 KBSI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동연구와 분석지원 수요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KBSI 오창센터 및 바이오융합분석본부 7개 연구부서는 '바이오산업에서 질량분석 연구기법의 활용' 등 중소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연구분야와 장비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유, 첨단 연구장비 투어, 분석지원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KBSI 이광식 원장은 "혁신성장 중추인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혁신 시스템 확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KBSI와 도내 중소기업의 동반협력 체계 강화로 바이오융합 클러스터 허브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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