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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4 11:34:31
  • 최종수정2018.05.24 11:34:31

소방민원센터 홈페이지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24일 '원클릭 소방민원센터 인터넷 사이트(www.somin.go.kr)' 홍보에 나섰다.

원클릭 소방민원센터는 민원인이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종이문서로 된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는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 등 네 가지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한 민원서류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도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는 원클릭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인터넷 민원시스템이 개선돼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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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