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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5일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8.05.24 11:03:39
  • 최종수정2018.05.24 11:03:3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손뜨개 사업, 농심테마공원 및 농사체험학습장 조성사업, 옻나무 생칠(옻액) 채취 사업에 참여할 14명을 25일부터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은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참여자에 대한 자격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지역공동체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년 실업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각 사업별로 청년(만18~34세)을 1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주 28시간(만 65세 이상은 14시간)을 근무하고, 시급 7천530 원에 주휴수당과 연차 수당,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위주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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