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보건소, '2018 건강체험마당'운영해 군민 건강 챙기기

  • 웹출고시간2018.05.24 10:45:26
  • 최종수정2018.05.24 10:45:2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는 오는 26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영동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주민애, 건강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영동 건강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보건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관련 체험부스가 총망라된다.

총1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영양·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 구강보건, 금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정신건강증진 등 보건사업별로 특색 있는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건강을 살피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연계한 핑크투어 유방건강강좌와 흡연예방마술공연, 금연서약서 작성,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사업홍보, 치아모형목걸이 만들기, 치매자가진단체크리스트, 스트레스 측정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영동병원 및 감고을요양병원, 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동체력인증센터 부스가 보건소 건강체험마당으로 함께 운영돼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 서비스 공유로 군민들의 건강챙기기에 나선다.

정문희 보건소장은 "다양하고 실속있는 건강체험마당에서 건강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가득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