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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건국대 치안서포터즈와 불법카메라 단속 실시

  • 웹출고시간2018.05.24 12:54:03
  • 최종수정2018.05.24 12:54:03

충주경찰서는 24일 건국대 치안서포터즈 대원들과 함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강의동과 여학생 기숙사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단속을 실시했다.

ⓒ 충주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최근 '홍대누드크로키' 사건, '여고생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 등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1일~6월20일까지 불법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4일 충주서와 협약을 맺은 건국대 치안서포터즈 대원들과 함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 강의동과 여학생 기숙사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단속을 실시했다.

건국대 치안서포터즈는 건국대 경찰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로 심야시간대 캠퍼스 안팎을 순찰하고 건국대 SNS를 통해 치안활동을 홍보하며 대학 내 성폭력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충주서는 6~7월 2개월간 위장형 카메라 판매·유통 등에 대한 첩보수집 및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여성악성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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