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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4 12:57:24
  • 최종수정2018.05.24 12:57:24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가 가족사랑 연주회를 갖는다.

25일 오후 7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가족사랑연주회'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여러 성악가들의 노래가 이어진다.

오케스트라는 영화 'My fair Lady' 삽입곡인 '나는 밤새도록 춤 출 수 있어요(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와 '캐리비안의 해적' 삽입곡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남성 4중창(테너 강진모, 오종봉, 바리톤 유승문, 베이스 박광우)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의 '머나먼 길(Those Were The Days)' 등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연주에 초청된 '차인홍' 교수가 특별 출연해 '타이스 명상곡(Meditation De Thais)'을 바이올린 연주로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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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