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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3 14:17:22
  • 최종수정2018.05.23 14:17:2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8일부터 6월1일까지 도내 10개 농식품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

베트남은 충북 농식품 수출량이 올해 105% 증가한 신남방 최대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충북원예농협, 신농영농조합, ㈜천년애푸드 등이 참여해 사과, 곶감, 홍삼캔디 등을 선보인다.

도는 싱가폴과 말레시아 신흥도시인 조흐바루에서도 오는 25~27일 홍보판촉전을 연다.

이들 지역은 커피, 김치, 소스, 표고버섯, 고춧가루 등 충북 농식품이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이번행사에서는 방울토마토, 골드팽이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과자류, 과일음료 등 가공식품을 집중 홍보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진성고객층이 형성된 이 지역에 신선농산물 등 경쟁력을 갖춘 수출품목을 진출시켜 품목다변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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