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대학가 살릴 대학생 아이디어 구합니다"

국토교통부·LH,전국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 웹출고시간2018.05.23 11:30:19
  • 최종수정2018.05.23 11:30:19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사진은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사이 대학가인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입구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이나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응모자는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8월 20~22일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6점의 우수작을 선정, 최우수상(1명) 300만 원 등 모두 1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에서 알림·홍보→공모 안내 순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 대학가(조치원읍 신안·서창리) 살리기'는 6·13 지방선거에서도 시장·시의원 후보와 조치원읍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에는 학생 1만 6천여명이 재학 중이다. ☎ 044- 201-4928, 4932, 4933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