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23 10:33:21
  • 최종수정2018.05.23 16:28:1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내달 14일까지 제2기 레인보우영동 SNS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군은 주민 바로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 홍보를 위해 이 SNS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30명의 단원들은 영동의 맛과 멋을 찾아 대내외에 알리며, 영동군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영동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모집대상은 영동군에 애정이 있고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 계정이 있는 자, 혹은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주요 군정 소식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는 물론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을 알리게 된다.

군은 지원자를 상대로 SNS 활용 능력 등을 심사해 오는 7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할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SNS홍보단원들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지원, 군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 팸투어, 우수단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SNS홍보단 운영과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정보화팀(043-740-3181,3182)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생생한 영동의 소식을 전국에 널리 알릴 홍보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