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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2 16:14:40
  • 최종수정2018.05.22 16:14:40
[충북일보]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M15 공장에 대규모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1단계 관로 공사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공업용수 공급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1·2·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M15 공장에 하루 15만 t의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하루 5만t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서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인 M15 공장 가동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올해 10월부터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15공장은 SK하이닉스가 15조 원을 투자해 짓는 3차원(3D) 낸드플래시 전용공장으로 부지면적은 23만4천㎡다.

이범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직지대로와 제2순환로의 차량 통행 불편을 감수해준 시민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추진할 2단계, 3단계 공업용수 관로 매설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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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