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소년체전 음성서 자전거·복싱 종목 열린다

오는 26~27일 벨로드롬 자전거
오는 25~29일 음성체육관 복싱

  • 웹출고시간2018.05.22 16:29:30
  • 최종수정2018.05.22 16:29:30
[충북일보=음성]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11개 시군에서 열린다.

음성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자전거, 복싱 종목을 개최한다.

자전거 종목은 벨로드롬 트랙경기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5월 26일, 27일 이틀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복싱은 사전경기를 포함해 음성체육관에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음성군은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안전한 경기장 준비와 폭넓은 자원봉사자 운영 등 다방면으로 대회 준비를 했고 음성군 체육회와 음성군 관·과·소, 각 읍·면의 협조 하에 열띤 홍보활동을 추진해왔다.군 관계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적극적인 교통통제와 경기장 안내소 운영으로 우리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승패를 떠나 선수 모두가 다치지 않는 안전한 성공체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경기장 방문과 열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