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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충주사무소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충주·제천·단양지역 18개 학교 학부모 46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8.05.22 13:22:19
  • 최종수정2018.05.22 13:22:19
[충북일보=충주] 통계청 충주사무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충주·제천·단양지역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차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공신력 있는 통계를 정기적으로 작성하고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18개 표본학급 학생 학부모 460명이다.

조사 항목은 방과후학교, EBS교육방송, 어학연수, 일반교과와 논술관련 사교육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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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